이집트와 한국, 스마트 공항 개발 및 항공 분야 협력 확대 논의
2025년 7월 24일 목요일 – 오후 8:17
하난 에즈 엣딘
사메흐 엘하프니 이집트 민간항공부 장관은 한국의 국토교통부 장관 박상우와 핵심적인 양자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 만남은 CIAT 2025 회의가 열리는 동안 이루어진 것으로, 양국은 항공 운송과 스마트 공항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항공 인프라 개발 방안, 공항 운영 및 관리에 있어 지속 가능한 투자 증진, 그리고 항공 운송에 관한 양자 협정의 최신화 필요성 등 산업의 글로벌 변화에 부응한 의제들이 다루어졌습니다.
만남 중 엘하프니 장관은 이집트가 스마트 인프라와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의 한국의 선진 경험을 적극 활용하고자 함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 배출가스 감축, 재생 에너지 활용, 이집트 공항 개발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의 참여 등에서의 협력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집트 장관은 한국 장관에게 이집트 항공 부문에 대한 한국 기업의 직접 투자와 파트너십 진출을 권장하며, 이집트 정부가 조성한 우호적 투자환경 속에서 민간 부문과의 합작 운영을 위한 여러 공항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상우 장관은 이집트 항공 분야의 발전, 특히 인프라 확장과 스마트 솔루션 도입에 감명을 표하며, 한국이 이 중요한 부문에서 이집트와의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키워드
한국, 이집트-한국, 스마트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