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민 야말, 한국에서 바르셀로나 대승 이끈 주역
바르셀로나가 한국에서 열린 새로운 친선경기에서 FC 서울을 상대로 쉽게 승리했다. 라민 야말은 페란 토레스와 함께 두 골씩을 기록하며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크리스텐센, 가비도 골을 기록해 승리를 완성했다.
작성자: 토미 델 세로
마드리드 | 2025년 7월 31일 17:49
라민 야말과 레반도프스키, 부상
바르셀로나는 FC 서울과의 원정 친선경기에서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경기 초반에는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홈팀인 서울은 수비수 야잔 알 아랍이 멋진 돌파 후 전 에스파뇰 골키퍼인 후안 가르시아를 상대로 대각선 슛을 성공시키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한시 플릭 감독의 바르셀로나는 곧바로 깨어나 폭발적인 골 세례로 스코어를 2-7까지 벌렸다. 라민 야말, 가비, 페란 토레스가 경기를 완전히 결정지으며, 플릭 감독의 팀은 경기 마지막을 여유롭게 맞이할 수 있었다.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영입 선수 중 한 명인 마커스 래시포드는 후반전 내내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온 그는 경기장에서 좋은 장면을 여러 차례 선보이며 바르셀로나의 위협적인 공격 전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